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끝난 뒤 '베이' 박준병, '주한' 이주한과 결별했던 PSG 탈론은 '고리' 김태우와 함께 '버리' 정승환을 영입하며 서머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PSG 탈론에 입단한 '버리' 정승환은 2020년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2020 아카데미 시리즈서 12승 12패(KDA 3.18)를 기록한 정승환은 2군으로 콜업됐지만 2021 LCK CL 스프링서 2승 16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팀을 나와 아카데미 시리즈에 참가했던 정승환은 PSG 탈론의 부름을 받고 다시 한번 프로 선수로서 도전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