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확진 선수 의사에 따라 경기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더해 격리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경기 참여가 가능하다. 실제로 디알엑스의 '데프트' 김혁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15일 진행된 LCK 개막 첫날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를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선수가 격리하는 공간에 심판을 따로 파견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혹시 모를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후방 카메라 설치와 사운드 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된 선수 외에는 모두 오프라인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