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일 SNS을 통해 '빅라' 이대광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귀가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군으로 콜업돼 데뷔전을 치른 이대광은 14세트에 출전해 7승 7패(KDA 4.16)를 기록했다. kt는 LCK 서머 초반 2경기서 '아리아' 이가을을 주전으로 내세웠는데 이대광의 말소가 공개되면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kt는 "개인적인 사유인 만큼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달라"며 "'빅라' 선수가 빠르게 복귀해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