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주 차 프레딧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첫 승을 신고했으며 프레딧은 3연패에 빠졌다.
1세트 경기 9분 바텀서 '라이프' 김정민의 오른이 죽은 kt는 경기 20분 미드 전투서 '모건' 박기태의 케일과 '라바' 김태훈의 아리를 잡았고 미드 2차 포탑까지 밀어냈다.
경기 28분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kt는 블루 정글서 '모건'의 케인에게 트리플 킬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34분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뒤 근처에 있던 프레딧의 병력을 제압했다.
승기를 잡은 kt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 상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kt는 2세트 초반 전령을 스틸한 뒤 근처에 있던 '모건'의 오른을 퍼블로 잡았다. 바텀 전투서 이득을 챙긴 kt는 경기 22분 미드 1차 포탑을 내줬지만 '헤나' 박증환의 자야를 끊었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kt는 경기 30분 장로 드래곤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kt는 프레딧의 탑 건물을 밀어냈다. 결국 kt는 밀고 들어가 프레딧의 본진 건물을 파괴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