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 LCK 서머 2주차 농심과의 2세트서 오공을 선택한 '온플릭' 김장겸과 빅토르의 '카리스' 김홍조가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초반 퍼블을 내준 한화생명은 곧바로 다이브를 시도한 '고스트' 장용준의 자야를 제압했다. 경기 14분 전령 싸움서 이득을 챙긴 한화생명은 경기 23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상대 3명을 처치했다.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농심의 미드 건물까지 파괴한 한화생명은 경기 29분 오브젝트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