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합류한 정현우는 2019년 킹존 드래곤X(현 디알엑스)에 입단했다. 이후 디알엑스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1군으로 콜업된 정현우는 21승 16패(KDA 3.18)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서는 3승 16패(KDA 2.05)로 부진했고 시즌 중반 2군으로 강등됐다. 지난해 12월 팀을 떠난 정현우는 한 시즌 만에 선수로 복귀하게 됐다.
이번에 정현우가 합류한 페네르바흐체 e스포츠는 '레이' 전지원, '히릿' 신태민, '운타라' 박의진 등 많은 한국 선수가 뛰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참가했다. 현재는 '성환' 윤성환이 활동 중인데 2022 TCL 서머서 6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