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은 6일부터 시작되는 2022 LCK 서머 4주 차를 앞두고 챌린저스 팀에서 '가민' 가민준을 1군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2020년 프레딧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프레시 아카데미에 입단한 가민준은 지난해 2군으로 승격됐다.
지난해 3월 주전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때 긴급 콜업으로 1군 무대를 경험한 가민준은 3월 13일 T1 전에 출전했지만 '구마유시' 이민형을 넘는 데 실패했다.
현재 진행 중인 LCK CL 서머서는 12세트에 출전해 6승 6패(KDA 5.48)를 기록 중이다.
프레딧은 LCK 서머서 개막 6연패를 기록 중인데 세트 득실이 -11(1승 12패)에 달한다. 정글러 '랩터' 전어진을 1군 무대로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가민' 가민준까지 올리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프레딧은 6일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