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주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주한은 기존 정글러 '표식' 홍창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0년 오즈 게이밍에서 데뷔한 이주한은 다음 해 농심 레드포스로 이적했다. 이후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팀에서 서머 시즌을 보냈고 2022 시즌을 앞두고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의 PSG 탈론으로 팀을 옮겨 활약했다. 지난 5월에는 부산에서 열렸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한이 새롭게 합류한 디알엑스는 오는 7일 담원 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