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LPL] 상위권 노리는 BLG, 2군 초토화한 정글러 콜업

사진=BLG 홈페이지.
사진=BLG 홈페이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로얄 네버 기브 업(RNG)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을 영입했던 비리비리 게이밍은 현재 시즌 2승 5패(-5)를 기록하며 LPL 서머서 17개 팀 중에 13위에 머물러있다. BLG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2군 팀인 BLG.주니어(BLG.J)에서 정글러를 콜업했다.

BLG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군에서 활동하던 '캔' 류펑페이를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1군으로 올라온 '캔' 류펑페이는 OMG의 2군 팀인 OMD에서 2021년 데뷔했고 5개월 동안 활동한 뒤 BLG에 합류했다.

류펑페이는 현재 진행 중인 LPL 2군 리그인 LDL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주 차서는 KDA 5.1, 36킬, 골드 수급량 등 전 부분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현재 LDL 서머서 8승을 기록 중이며 KDA는 10.18에 달한다. 류펑페이의 활약 속에 BLG.J는 현재 진행 중인 LDL 서머 B조에서 8전 전승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BLG의 주전 정글러는 '웨이웨이' 웨이보한이다. 웨이보한은 현재 7승 12패(KDA 2.96)를 기록 중이다. 상위권 도약이 시급한 BLG로서는 문제를 정글로 보는 듯하다.

BLG는 류펑페이에 대해 "릴리아, 리신, 킨드레드를 잘 다루는 선수다"며 "지난 LDL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베스트 팀에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