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4주 차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서 '킹겐' 황성훈에게 쉬바나를 쥐여줬다.
타릭과 함께 탑에서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던 쉬바나가 LCK에서 탑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 2015년 8월 19일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 '스맵' 송경호가 CJ 엔투스 '샤이' 박상면의 쉔을 상대로 꺼내든 이후 2,517일 만이다.
12.11 패치서는 지난 27일 LPL 서머 OMG '샨지' 덩즈지안이 LGD 게이밍과의 경기서 꺼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