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상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대결한다. 16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 FC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그전에 11일 오픈 트레이닝(공개 훈련)에 나섰다.
T1 선수단은 토트넘 구단의 초대를 받아서 훈련 중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했다. 선수들은 연습하는 걸 지켜봤고 손흥민, 헤리 케인 등과 사진을 찍었고 유니폼도 교환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라고. 축구를 좋아하는 그는 손흥민과 사진을 찍었고, 헤리 케인과 유니폼을 교환하는 사진도 올렸다. 그는 "학교 다닐 때부터 밤새고 토트넘을 챔피언스 리그에서 응원했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만나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