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2일 SNS을 통해 '커즈' 문우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t 선수로서는 문우찬이 최초. 지난 시즌 대부분 팀 선수가 코로나19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kt는 한 명도 걸리지 않았다.
문우찬은 LCK 서머 5주 차 디알엑스와 광동 프릭스 전을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kt는 "선수가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연습실 및 숙소를 포함한 선수단 생활 영역 전반에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등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