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강범현 해설은 "서머에 몰아치고 있는 큰 모래폭풍이 젠지까지 넘을 수 있을까?"라면서 리브 샌드박스의 행보에 주목했다. '리라' 남태유 해설은 "두 팀 모두 원거리 딜러들의 실력이 정점을 찍은 상황에서 '제린스'와 '룰시안'의 만남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코멘트했다.
글로벌 중계진인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리브 샌드박스가 LCK의 강팀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밝히면서 리브 샌드박스와 젠지의 대결을 지목했다.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은 16일 열리는 디알엑스와 T1의 대결을 선택했다. 그는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DRX가 3연승을 달리면서 기세를 타고 있는 T1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