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T1 전 2세트를 앞두고 이주한을 교체 출전 시켰다. 1세트를 패한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주한은 2020년 오즈 게이밍에서 데뷔했고 다음 해 농심 레드포스로 이적했다. 이후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팀에서 서머 시즌을 보냈고 2022 시즌을 앞두고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의 PSG 탈론으로 팀을 옮겨 활약했다. 지난 5월에는 부산에서 열렸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한은 이번 출전으로 처음으로 LCK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