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마공점' 사용 금지를 발표했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발생했던 농심 '에포트' 이상호의 점멸 버그로 인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어 LCK는 추후 점검을 거친 후 '마공점' 재사용에 대한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마공점'을 활용해 정글 동선을 짜는 등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을 했던 스킬인 만큼 6주 차 잔여 경기 동안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