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호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에 출전하며 500전 기록을 세웠다. 지난 달 24일 프레딧 브리온전서 LCK 300승을 기록했던 한왕호는 한 달만에 500전이라는 기록을 더했다.
역대 LCK 출전 기록 1위는 T1 '페이커' 이상혁이다. 이상혁은 23일 프레딧 전서 세 번의 출전을 더라며 756전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의 634전이다. 3위는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574전, 4위는 現 젠지 감독 고동빈의 544전, 5위는 농심 '비디디' 곽보성이 536전, 6위는 광동 프릭스 '테디' 박진성이 513전을 기록하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