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7주 차서 프레딧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광동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 5승 8패(-9)를 기록한 광동은 8위 농심 레드포스(3승 10패, -14)에 두 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프레딧은 이날 패배로 4연패와 함께 시즌 12패(1승)째를 당했다. 프레딧은 플레이오프 좌절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도 탈락이 확정됐다.
2세트서 프레딧에게 바론을 4개를 내줬지만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한타서 대승을 거뒀고 본진 전투서도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광동은 경기12분 강가 싸움서 2킬을 거뒀다. 이어 미드 포탑 다이브를 시도한 상대 병력을 처치했다.
경기 27분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긴 광동은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경기 31분 프레딧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광동은 경기 33분 바텀 전투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