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진은 지난 달 31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8주 차 OMG와의 1세트서 오리아나로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통산 4,500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송의진은 에드워드 게이밍(EDG) '메이코' 텐예,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밍' 시썬밍, '샤오후' 리위안하오에 이어 네 번째로 4,500 어시스트를 돌파한 선수가 됐으며 미드 라이너로서는 '샤오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014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입단하며 LPL서 활동을 시작한 송의진은 711경기 만에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루키'에 이어 비리비리 게이밍(BLG) '크리스프' 류칭쑹과 리닝 게이밍(LNG) '도인비' 김태상이 뒤를 잇고 있다.
한편 V5는 이날 경기서 OMG에게 1대2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시즌 10승 3패(+14)를 기록한 V5는 4위로 내려앉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