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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미시' 제이크, LCS 10년 역사 상 최고 정글러 선정

사진=LCS 홈페이지.
사진=LCS 홈페이지.
팀 솔로미드(TSM) 아카데미 감독인 '엑스미시' 제이크 푸체로가 북미 LCS 10년 역사 상 최고의 정글러로 선정됐다.

2011년 데뷔한 '엑스미시'는 팀 벌칸, 컴플렉시티 블랙 등을 거쳐 2014년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에 합류했다. 2015년 북미 LCS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엑스미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다.

2016년 중국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SK텔레콤 T1(현 T1)에게 0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8년 CLG를 떠나 팀 리퀴드에 합류한 '엑스미시'는 팀의 3연속 우승에 일조했으며 롤드컵 4연속 참가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임모탈스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엑스미시'는 현재 TSM 2군인 아카데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위는 클라우드 나인 정글러 '블래버' 로버트 후앙이 차지했으며 3위는 '스벤스케런' 데니스 욘센에게 돌아갔다. 4위는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 등에서 활동했던 '메테오스' 윌리엄 하트먼, 5위는 팀 리퀴드 '산토린' 루카스 라센이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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