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8주 차서 농심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는 시즌 8승 7패(0)를 기록했다.
디알엑스의 다음 상대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팀인 7위 광동 프릭스다. 반면 농심은 2연패와 함께 시즌 12패(3승)째를 당했다.
1세트서 54킬이 오가는 난타전 끝에 승리한 디알엑스는 2세트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하지만 3세트 초반 농심에게 3킬을 내준 디알엑스는 경기 14분 '표식' 홍창현의 리신이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를 잡았다. 바텀서는 '칸나' 김창동의 레넥톤을 처치한 디알엑스는 경기 24분 미드 강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27분 미드 2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상대 병력을 제압한 디알엑스는 농심의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 하던 병력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