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8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프레딧은 시즌 3승 13패(-16)를 기록하며 8위 농심 레드포스(3승 12패, -17)에 반 게임 차로 접근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11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승 15패(-21)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최하위를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1세트를 내준 프레딧은 2세트 바텀 갱킹 때 '처니' 조승모의 루시안을, 미드서는 '카리스'의 사일러스를 처치했다. 경기 12분 미드 싸움서도 킬을 추가한 프레딧은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다. 경기 30분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프레딧은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들어가 건물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프레딧은 3세트 탑에서 '온플릭' 김장겸의 오공에게 '모건' 박기태의 나르가 죽었지만 경기 15분 미드 한타 싸움서 '라바' 김태훈의 빅토르와 '헤나' 박증환의 제리가 킬을 기록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프레딧은 경기 23분 강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30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대승을 거둔 프레딧은 경기 34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