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서머 9주 차를 앞두고 챌린저스 리그에서 '퍼펙트' 이승민을 불러올렸다. 2004년생인 이승민은 2020년 kt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2군 팀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LCK 챌린저스 리그 경기 경험은 없으며 지난해 10월 벌어진 LCK 아카데미 시리즈 10월 대회에 참가한 게 마지막이었다. kt는 1군에 '라스칼' 김광희, 2군에는 '캐슬' 조현성이 주전으로 활동 중인데 '퍼펙트'는 다른 전통 스포츠처럼 유망주가 1군 선수와 동행하면서 현장 분위기 등 경험을 쌓게 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는 9주 차서 디알엑스, 젠지e스포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