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규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서머 8주 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11킬을 추가했다. 김혁규는 시비르로 1세트 6킬 2데스 9어시스트를, 2세트서는 5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광동전서 11킬을 추가한 김혁규는 2,200킬 기록을 달성했다. '페이커' 이상혁(2,651킬)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2013년 LCK 전신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데뷔한 김혁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활동하던 2015년과 2016년을 제외하고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