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오너' 문현준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9주 차 리브 샌드박스 1세트서 판테온을 선택했다. 판테온은 12.14 패치서 Q 스킬의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버프를 받으면서 정글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정글 판테온이 LCK에서 나온 건 549일 만이다. 지난해 2월 7일 LCK 스프링서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가 디알엑스 '표식' 홍창현을 상대로 꺼내 들었다. 당시 홍창현도 판테온을 상대로 문도박사를 선택했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