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9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3세트서 '에이밍' 김하람에게 닐라를 쥐여줬다.
리그 오브 레전드 161번째 챔피언인 닐라는 ‘근접 바텀 라이너’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챔피언으로, 경험치를 추가로 얻거나 서포터가 닐라 또는 자신에게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 스킬을 사용하면 두 챔피언이 모두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패시브 ‘영원한 기쁨’을 갖고 있다.
LCK서 닐라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CK 챌린저스 리그서는 지난 8일 리브 샌드박스 '아이스' 윤상훈이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선택했다. 다른 지역은 LCS 클라우드 나인 '버서커' 김민철이 7일 100씨브즈 전서 플레이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