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는 1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특설 무대서 벌어진 LEC 서머 8주 2일 차 경기서 미스핏츠를 꺾고 4연승과 함께 11승 6패로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SK게이밍과 최종전을 남겨둔 G2는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1번 시드를 확보,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8주 1일 차 경기까지 G2, 매드 라이온즈, 미스핏츠, 로그가 10승 6패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순위를 알 수 없는 상황서 로그가 최하위 팀 BDS에게 덜미를 잡혔고 G2는 미스핏츠에 승리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로그보다 높은 순위가 확정된 G2가 가장 먼저 롤드컵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