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CK 정규시즌 MVP에 젠지 '룰러' 박재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재혁은 LCK 해설진, 캐스터, 팀 관계자, 선수, 미디어 투표서 141포인트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신인상은 kt 롤스터를 3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끈 '빅라' 이대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코치는 젠지 '스코어' 고동빈, LCK 퍼스트 팀에는 젠지 '쵸비' 정지훈, '피넛' 한왕호,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와 함께 kt '제우스' 최우제가 들어갔다.
세컨드 팀에는 T1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 리브 샌드박스 '프린스' 이채환, 젠지 '도란' 최현준이 뽑혔다. 써드 팀에는 kt '라스칼' 김광희, '에이밍' 김하람, 리브 샌드박스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카엘' 김진홍이 선정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