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2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EC 서머 정규시즌 MVP로 '니스퀴' 야신 딘체르를 선정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야신은 LEC 중계진, LEC 팀 선수와 코치, 미디어 투표서 1위 35표를 얻어 같은 정글러 '엘요아' 하비에르 프라데스와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제쳤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야신은 터키 리그를 거쳐 프나틱 아카데미, 팀 엔비어스, 스플라이스, 클라우드 나인 등 많은 팀에서 뛰었다. 지난 2020년 11월 프나틱에 합류해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끈 야신은 2022년 스프링 시즌서는 휴식을 취했고, 서머 시즌을 앞두고 매드 라이온즈에 합류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