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담원 기아는 탑 라이너로 장하권을 선택했다.
플레이오프 1, 2라운드를 거치면서 담원 기아는 장하권 대신 '버돌' 노태윤을 연속으로 선발 출전시킨 바 있다.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하는 장하권은 리브 샌드박스의 '도브' 김재연과 함께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담원 기아는 장하권을 포함해 정글 '캐니언' 김건부, 미드 '쇼메이커' 허수,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 서포터 '켈린' 김형규를 먼저 출전시킨다.
이에 맞서는 리브 샌드박스는 김재연과 함께 정글 '크로코' 김동범, 미드 '클로저' 이주현, 원거리 딜러 '프린스' 이채환, 서포터 '카엘' 김진홍을 선발로 세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