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이주한을 선발로 세운다. 지난 kt 롤스터전에서 '표식' 홍창현을 선발로 세웠던 디알엑스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변화를 줬다.
이주한은 지난 7월 디알엑스에 처음 합류했다. 2일 kt전에서는 팀이 2대1로 뒤진 상황에 출전해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번 리브 샌드박스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크로코' 김동범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디알엑스는 이주한을 포함해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를 선발로 세운다.
이에 맞서는 리브 샌드박스는 김동범과 함께 '도브' 김재연, '클로저' 이주현, '프린스' 이채환, '카엘' 김진홍을 먼저 출전시킨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