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EDG) 매니저(한국으로보면 단장 격)인 潘总은 최근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팀이 오는 27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EDG는 이번 대회서는 선발전 끝에 3번 시드로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베트남과 중국은 미국에 갈 때는 비자를 받고 가야 한다. 그래서 도타2 세계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I)서 중국 팀 선수들이 비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제없이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EDG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징동 게이밍(JDG)도 과거 사례를 받을 때 EDG와 함께 27일에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10월 7일부터 시작인데 일찍 들어가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플레이-인부터 참가하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의 경우에는 EDG, JDG보다 빠르게 이동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