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T1은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는 뉴욕으로 떠났다. T1은 이번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에 들어가 클라우드 나인(C9), 에드워드 게이밍(EDG),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사령탑에 오른 '벵기' 배성웅 감독대행은 최근 열린 인터뷰서 "우리는 우승권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롤드컵에서는 패치로 바뀌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티어 정리를 확실히 한 뒤 상대를 분석하겠다. 이후 운영 방안을 정립한 다음에 연습을 시작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4번 시드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디알엑스는 가장 먼저 멕시코에 도착해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LPL 1번 시드인 징동 게이밍(JDG)과 2번 시드 TES, 3번 시드인 EDG도 금일 대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