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 이수루스 패 vs 승 매드 라이온즈
유럽 4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즈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전서 승리했다.
매드는 30일(한국 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플레이-인 1일 차 LLA 우승팀 이수루스와의 경기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인베이드 싸움서 '젤리'의 아무무를 끊어낸 매드는 탑 강가에서 벌어진 싸움서 '엘요야'의 헤카림이 '애드'의 오른과 '그렐'의 그레이브즈를 정리했다.
매드의 탑 다이브 때 '그렐'의 그레이브즈가 2킬을 기록한 이수루스는 경기 12분 오브젝트 싸움서는 '가보토'의 미스포츈이 상대 2명을 처치했다. 이어 탑과 바텀서 홀로 있던 '니스퀴'의 탈리야를 정리하며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매드는 경기 24분 바론 싸움서 5명이 모두 죽었지만 경기 32분 오브젝트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린 매드는 경기 36분 바론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매드는 이수루스의 본진으로 들어가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