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토네이션은 3일(한국 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4일 차서 이블 지니어스(EG)를 꺾고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과 함께 3자 재경기를 성사시켰다. 프나틱은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다. 비욘드 게이밍은 5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8분 두 번의 전투 끝에 전령을 가져온 데토네이션은 미드에 전령을 풀어 포탑 채굴에 성공했다. 바텀서는 다이브를 시도한 '스틸'의 마오카이가 '가오리'의 미스포츈을 잡은 데토네이션은 경기 17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비'의 나르가 죽었다.
바다 드래곤 전투서 이득을 챙긴 데토네이션은 경기 31분 탑 레드 싸움서 상대 바텀을 정리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데토네이션은 전투를 벌이다가 5명이 모두 죽었다. 하지만 데토네이션은 경기 35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데토네이션은 EG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도망가던 상대 병력을 정리했다. 에이스를 띄운 데토네이션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