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메이코'의 중국 팬이 맞은 데 EDG의 롤드컵 선전 기원까지 함께 나왔다. 지난해 우승팀인 EDG는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서 탈락했지만 선발전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3대2로 제압하고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타임스퀘어에서 LoL 프로 선수의 광고는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 T1 '페이커' 이상혁이 5월 생일을 앞두고 축하 광고를 받았다. LPL 펀플러스도 2019년 롤드컵서 우승한 뒤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EDG는 '페이커' 이상혁, 펀플러스에 이어 3번째 주인공이 됐다. EDG도 공식 SNS을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EDG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A조에 들어갔으며 클라우드 나인, T1, 프나틱과 대결한다. EDG는 오는 7일 T1과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
뉴욕(미국 뉴욕 주)=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