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첫 번째 전령 싸움서 이득을 챙기며 승리를 따냈다.
초반 정글러 갱킹 때 바텀서 킬을 나눠가진 담원 기아는 첫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10분에는 바텀 정글에 있던 '얀코스'의 자르반 4세를 잡은 담원 기아는 G2의 미드 1,2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9분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쇼메이커'의 아지르가 2킬을 기록한 담원 기아는 '플래키드'의 케이틀린이 중심이 된 상대 방어에 고전했다. 하지만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뒤 G2의 본진을 몰아쳤고, 경기 32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