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2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오리아나 버그가 해결됐으며, 챔피언이 롤드컵에 다시 활성화된다"며 글로벌 밴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리아나는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부터 다시 사용 가능해졌다.
오리아나는 앞서 10일 벌어진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로그와 GAM의 경기서 발생했다. 당시 '라센' 에밀 라르손의 오리아나 궁극기 '충격파'가 구체에서 터지는 게 아니라 몸에서 터지는 버그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리아나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는 14일(한국 시각) A조의 경기로 시작된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