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덕담' 서대길 선수가 '캐니언' 김건부 선수에 이어 롤드컵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인원은 전원 음성 판정받았으며 '덕담'은 '캐니언'과 함께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팀 중에서는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과 '스코어' 고동빈 감독, '무성' 김무성 코치가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중국 팀에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 '갈라' 천웨이, '켄주' 주카이 감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스카웃' 이예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2 롤드컵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PCR 검사를 하고 있으며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규정에 따라 5일간의 격리에 들어가며 5일 차 때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해제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