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에서 징동 게이밍(JDG), G2 e스포츠, 이블 지니어스(EG)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담원 기아는 '캐니언' 김건부를 시작으로 '덕담' 서대길, '버돌' 노태윤과 함께 '버블링' 박준형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팀에서 3명 이상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는 프로토콜이 적용돼 이날 경기는 현장이 아닌 격리실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담원 기아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팀은 정상적으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