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 2라운드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3연패서 벗어난 EG는 G2와 함께 1승 3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인스파이어드' 헤카림의 갱킹 때 G2의 바텀 라인을 정리한 EG는 미드서는 '캡스'의 아지르를 처치했다. 전령 싸움서도 킬을 추가한 EG는 바텀서 '가오리'의 루시안이 '플래키드'의 드레이븐을 끊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EG는 경기 17분 전령을 풀어 G2의 탑 2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4분 만에 G2의 전 라인을 압박한 EG는 경기 27분 탑에서 벌어진 한 타서 승리한 뒤 밀고 들어가 상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