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실에 들어간 '야가오' 쩡치는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야가오'는 양성 반응과 함께 현기증과 두통 반응이 있어서 팀과 소통한 뒤 온라인으로 로그 전에 참가한다.
롤드컵서 선수 전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의 경우 선수들의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스카웃' 이예찬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플랑드레' 리쉬안쥔을 제외한 '지에지에' 자오리제, 최근에 양성 판정을 받은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톈예의 경우 연습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전무이사인 아론에 따르면 기침과 함께 피곤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