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담원 기아와의 3세트서 '쇼메이커'의 스웨인이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캐니언'의 비에고가 '피넛'의 뽀삐 동선을 괴롭힌 담원 기아는 바텀서 비에고가 죽고 말았다.
탑에서 '도란'의 마오카이를 잡은 담원 기아는 미드서는 '쇼메이커'의 스웨인이 '쵸비'의 아지르를 솔로 킬로 처치했다. 전령을 풀어 젠지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담원 기아는 2차 포탑 근처서 '도란'의 마오카이를 끊었다.
경기 17분에는 '너구리'의 세주아니 궁극기가 정확하게 들어가며 젠지의 3명을 잡은 담원 기아는 미드서 '덕담'의 아펠리오스가 '룰러'의 루시안을 처치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담원 기아는 경기 22분 바텀서 혼자 있던 '쵸비'의 아지르를 정리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근처에 있던 젠지의 3명을 제압했다. 승기를 잡은 담원 기아는 젠지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2로 추격을 시작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