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담원 기아와의 4세트서 초반 '캐니언'의 비에고가 활약하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초반 '캐니언'의 비에고 탑 갱킹 때 '도란'의 나르와 '피넛'의 세주아니를 잡은 담원 기아는 경기 10분 바텀 레드에 홀로 있던 '리헨즈'의 룰루를 끊었다. 포탑 다이브 때 '캐니언'의 비에고 솔로 킬이 이어진 담원 기아는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젠지의 바텀과 미드 1차 포탑을 터트린 담원 기아는 바텀서 '캐니언'의 비에고가 잡혔지만 마법 공학 드래곤 전투서 젠지의 2명을 제압했다. 경기 20분 탑에서는 '쇼메이커'의 르블랑이 킬을 추가한 담원 기아는 경기 23분 오브젝트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젠지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