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3세트서 미드 3차 포탑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뒤 후반 '데프트'의 드레이븐을 앞세워 상대 병력을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3세트 경기 8분 탑 레드서 '스카웃'의 빅토르에 '제카'의 사일러스가 잡힌 디알엑스는 전령 싸움서도 '표식'의 킨드레드가 끊겼다. 바텀 전투서 '데프트'의 드레이븐이 '메이코'의 레나타 글라스르를 정리했지만 2명이 죽은 디알엑스는 경기 23분 '표식'의 킨드레드가 두 차례나 오브젝트를 챙겼다.
그렇지만 바텀서 '플랑드레'의 피오라에게 '킹겐'의 아트록스가 죽은 디알엑스는 경기 34분 미드 전투서 아이템을 갖춘 '스카웃'의 빅토르와 '바이퍼'의 칼리스타, '메이코'의 레나타 글라스코를 처치하며 분위기를 한 번에 가져왔다.
바론 버프를 두른 디알엑스는 EDG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디알엑스는 경기 41분 미드 전투서 EDG의 4명을 정리했다. 승기를 잡은 디알엑스는 EDG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초토화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