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4세트서 '킹겐'의 카밀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투서도 이득을 챙기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첫 번째 전령 싸움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디알엑스는 경기 10분 바텀 전투서 '베릴'의 애쉬가 '스카웃'의 르블랑에게 죽었다. 드래곤 2개를 가져온 디알엑스는 전령 싸움서 3킬을 기록했고, 전령까지 가져왔다.
EDG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디알엑스는 '킹겐'의 카밀이 사이드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 23분 마법 공학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오브젝트를 챙긴 디알엑스는 리신과 레나타 글라스크를 제압했다.
경기 25분 바텀서 '킹겐'의 카밀이 죽은 디알엑스는 이어진 오브젝트 싸움서 피해를 입었다. 그렇지만 순간 이동으로 넘어온 '킹겐'의 카밀과 '표식'의 세주아니가 '스카웃'의 르블랑과 '바이퍼'의 바루스를 끊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디알엑스는 경기 32분 탑 2차 포탑 전투서 '제카'의 아지르가 2킬을 기록했다. 마법 공학 드래곤 영혼을 두른 디알엑스는 '지에지에'의 리신을 잡았다.
미드 싸움서 '킹겐'의 카밀이 죽은 디알엑스는 경기 36분 미드 싸움서 EDG의 2명을 정리했다. 승기를 잡은 디알엑스는 바론을 가져온 뒤 EDG의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밀었다. 결국 디알엑스는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