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 게스트로 출전해 LCS 시드를 구입할 예정이며 가능성은 100%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팀을 구입해 선수들과 이런 무대(롤드컵)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말해 롤드컵 분석 데스크에 있던 해설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미스터 비스트'는 7월 유튜브 구독자 1억 명(현재 1억 1,000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현실 게임을 진행하겠다며 세트장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은 총 5,400만 달러(약 757억 원)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 비스트'가 구입할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디그니타스로 꼽히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