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최고의 성적을 낸 윤성영 감독이 JDG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12년 MVP 화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윤성영 감독은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WE 시절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꺾고 LPL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한 윤성영 감독은 중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JDG로 이적한 그는 2020년 LPL 스프링, 2022 서머서 우승을 경험했으며 2022 롤드컵서는 4강에 올랐지만 T1에게 1대3으로 패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JDG는 "계속해서 '옴므' 감독과 협의해 믿음을 강화하고 새로운 높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