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기아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최천주 감독의 사령탑 부임 소식을 전했다. 올해 kt 롤스터의 코치로 활약했던 최천주 감독은 내년부터는 담원 기아로 팀을 옮겨 LCK 무대를 누비게 된다.
최천주 감독은 LCK 초창기 '천주'라는 아이디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에이콘'이라는 아이디로 변경해 삼성 갤럭시 블루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이른바 '삼성 왕조' 시대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