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5일 공식 유투브를 통해 '제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 출신으로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과 비리비리 게이밍(BLG)에서 활동한 김건우는 2022시즌을 앞두고 디알엑스에 입단해 팀을 롤드컵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황성훈도 마찬가지. kt 롤스터 출신으로 BLG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 2021시즌을 앞두고 디알엑스에 입단했고 올해 롤드컵 결승전서 MVP에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2023시즌을 앞두고 '바이퍼' 박도현에 이어 '제카' 김건우를 영입하면서 강력한 원투펀치를 갖추게 됐다. 한화생명은 서포터, 정글러 포지션만 남았는데 서포터는 '라이프' 김정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