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임재현 코치의 1군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임재현 코치는 T1의 서브 정글러 출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2015년 SK텔레콤 T1에 처음 합류한 임재현 서브 정글로러 '벵기' 배성웅을 도왔다. 이후 LPL 무대로 넘어가 선수 생활을 한 후 2016년 뉴비 영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19년 젠지e스포츠의 코치를 맡으며 LCK에서도 지도자 경력을 쌓은 임재현 코치는 올해 9월까지 PSG 탈론의 코치를 맡으며 팀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T1은 2023 시즌을 앞두고 임재현 코치와 함께 '로치' 김강희, '스카이' 김하늘 코치를 1군 코치로 합류시켰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